■ 출연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 출연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문자 폭탄, 전화 폭탄이 집중되고 있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 민주당이 추진하는 데 암초 역할을 자초한 시대전환의 대표 조정훈 의원입니다. 항의를 쏟아내는 이른바 개딸들에게 공개 만남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관련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조정훈 의원 나와 있습니다. 항의가 여전히 계속 요즘도 많이 오고 있습니까?
[조정훈]
지난 열흘, 9월 8일날부터 열흘 동안 밀려오는 전화로 업무가 어렵습니다. 마치 의원실이 콜센터를 방불케 하는 것 같습니다.
문자도 많이 오고요?
[조정훈]
문자도 물론 많이 오고요. 10통화에서 8통화는 말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고성들이거든요. 그래서 비교적 젊은 보좌진분들이 약간 멘털이 힘들어하십니다. 그래서 시계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6시 이후에는 안 받아도 된다고 제가 얘기를 해서. 참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저는 이 행위가 소위 집단주의 정치, 선동 정치의 최악의 모습이 아닌가. 이분들을 이렇게 만든 선동 정치가들 진짜 반성하고 뉘우쳐야 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욕설은 전할 수 없을지라도 문자에서 항의하는 근거나 이런 내용은 주로 어떤 건가요?
[조정훈]
여러 가지입니다. 네가 누구 때문에 국회의원이 됐는데. 그다음에 정말 무죄라고 생각하느냐. 재미있는 얘기도 있습니다. 당신 와이프 이름이랑 김건희 여사 이름이랑 비슷한데 친척이냐. 굉장히 웃었습니다. 감정적인 거죠.
그러면 그분들이 하는 질문을 제가 대신해서 직접 드려보겠습니다. 누구 때문에 국회의원 되신 겁니까?
[조정훈]
누구 때문에 국회의원이 된 건 저는 국민 때문에 국회의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참 많은 말을 할 수 있는데 그 당시에 더불어시민당이라는 과정에서 저희 같은 신생 정당, 신생 정치인의 원내 진입이라는 명분으로 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이룰 수 있는 비례대표석을 가져갔거든요.
저는 그 과정에서 그 명분, 진보정치라고 하셨고, 스스로를. 진보정치 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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